원격진료 비대면 진료 플랫폼 사업 중단 위기, 혁신의 퇴보
아마존 비대면 진료 서비스 '아마존 클리닉' 축농증, 알레르기, 여드름, 탈모, 편두통 등 경증 질환자를 대상으로 진료하고, 온라인 약국을 포함해 모든 약국에서 처방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 사업 중단 위기모빌리티 분야 '타다'에 이어 또 하나의 혁신 신서비스가 제도와 기득권 장벽에 막혀 중단된다 우리나라 8월 말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계도기간이 끝난다. 2일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 시범사업 계도기간 종료를 기점으로 대부분의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중단되고, 남은 일부 서비스도 사업전환(피봇)을 준비 중이다. 국내 플랫폼 업체 30곳 중 썰즈, 파닥, 바로필, 체킷 등 4곳이 최근 비대면 진료 사업을 종료 최강닥터와 엠오(MO) 등 다른 업체들도 조만간 서비스를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