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 전기차 화재 발생 현황

한국내 전기차 화재 발생 현황

1. 전기차 보급이 빨라지면서 3년 동안 전기차 화재가 3배로 증가함.

2. 한국 화재 발생 추이:
- 2020년: 12건
- 2021년: 15건
- 작년: 33건
- 올해 8월까지: 34건

3. 한국 전기차 등록 대수:
- 2020년: 4만6623대
- 2021년: 10만355대
- 2022년: 16만4324대
-2023대수: 10만3356대

4. 화재 원인:
- '고전압 배터리': 51건(54.3%)
- '차량 기타 부품': 27건(28%)
- '외부 요인': 16건(17%)

5. 화재를 일으킨 기업 및 차량:
- 현대자동차 (코나 EV, 포터2 EV, 아이오닉5 등): 40건
- 기아 (봉고3 EV, 쏘울 EV 등): 14건
- 폭스바겐그룹 아우디 E-트론: 7건
- 테슬라 모델 3, X, Y: 6건

6. 안전검사소 현황:
- 전국 안전검사소: 1972곳
- 배터리 안전성 검사 가능한 곳: 608곳 (30.8%)
- '고전압 배터리' 안전 검사 가능한 곳: 3곳

7. 의원의 의견:
- 일부 외국 전기차 제작사가 안전 검사 자료를 제공하지 않아 배터리 상태 확인 어려움.
- 전기차 정기 안전 검사에 배터리 안전성 검사 조항이 필요하며, 전기차 관련 제도와 인프라 보완이 필요함.

*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으로부터 받은 자료

올해 전기차 화재 벌써 34건…`고전압 배터리` 발화 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