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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년간 투입된 예산 1000억원가량을 대체 어디에 썼는지 모르겠다”는 비판이 나온다
관련 예산은 당초 491억원에서 938억원으로 두 배 증가했는대 위생·의료 등 기본적인 시설 미비
잼버리를 준비한다며 여성가족부나 전북도청 관계자들이 스위스, 이탈리아, 호주, 미국 등으로 출장을 갔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중단 위기, 영국 미국 철수 결정
온열 환자 속출로 부실 운영 논란이 일었던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이 안정화되고 있다
낮 1시 전북 부안 새만금 잼버리 영내 대집회장 잔디밭에는 이날 새로 설치된 스프링클러에서 물이 나옴
대집회장에서 푸드하우스를 오가는 콘크리트 도로에선 살수차가 물을 뿌리며 뜨거운 도로를 식혔다
쿨링 마스크, 아이스팩, 쿨토시 등 개인용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이날 “스카우트 참가 대원에게 1인당 하루에 냉동 생수를 5병씩 주고, 쿨링 마스크, 아이스팩, 쿨토시 등 개인용 폭염 대비 물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화장실과 샤워실 등 청결 문제도 개선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이날 영내 청소 인력을 기존 70명에서 542명까지 확대 투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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