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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 김밥 깍두기 기계 인력 대체 하는 자영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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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해 종업원 찾기를 포기하고 최근 기계로 인력을 대체하는 자영업자들이 있다

김밥은 김 위에 밥을 펼치고, 7~8개 재료를 올린 뒤 말고, 잘라내는 복잡한 조리 과정 때문에 사람 손이 필요한 음식 중 하나


김밥 라이스 시트기 & 김밥 절단기

2~3초 만에 밥을 골고루 펼치면 직원은 각종 재료를 넣고 말기만 하면 된다.
말린 김밥을 절단기에 넣으면 1분도 안 돼 10등분이 된 김밥 한 줄이 완성된다.

깍두기 기계

무를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주는 기계로, 무 400kg를 1시간 만에 썰 수 있다.
기계를 들이기 전, 알바생들과 매일 3~4시간씩 들여 무를 썰어야 했다

초밥 기계

초밥에 들어가는 밥을 매끄럽게 다듬어주고 , 와사비까지 자동으로 얹어주는 기계

자영업자들이 기계 도입은 서비스업에 지원하는 인원 자체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통계청
국내 음식점 서비스업 부족 인력은 2019년 하반기 1만2000명에서 작년 하반기 6만2000여명으로 급증
고용원을 두지 않는 자영업자들도 늘었다.

2023년 4월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수 429만8000명
1년 전보다 5만6000명(1.3%) 증가.
전체 자영업자의 4분의 3(75.2%)에 달한다.

5년 전인 2018년 4월(71.3%)보다는 3.9%포인트 증가했다.

최저임금이 지속적으로 오르는 것도 자영업자들에겐 부담이다.
최저임금은 2018년 7530원에서 2023년 9620원으로 급등
정부는 현재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돌입했는데 노동계는 올해보다 26.9% 높은 1만2210원을 요구하고 있다.

출처

[트렌드]“한 달 월급으로 평생 고용”... 초밥·김밥·깍두기, 기계로 만드는 자영업자들

트렌드한 달 월급으로 평생 고용... 초밥·김밥·깍두기, 기계로 만드는 자영업자들 김에 밥 깔고, 김밥 자르는 기계 구입하는 자영업자들 기계값만 1000만원이지만 알바생 구하기 힘들어 떡볶이

biz.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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