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들은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은 최근 기준금리를 예상보다 큰 폭으로 인상하여 5.0%로 조정했으며, ECB도 15일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4.00%로 발표하고 앞으로도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1. IMF의 고피나스 수석부총재의 금리 추가 인상
- 포르투갈에서 개최된 ECB 연례 포럼에서 대출 비용 상승과 경기침체 전망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금리 인상을 강조
유럽중앙은행(ECB)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중앙은행들은 국제통화기금(IMF)의 고피나스 수석부총재에 따르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고피나스 수석부총재는 포르투갈에서 열린 ECB 연례 포럼에 참석하여 대출 비용 상승이 경기침체 전망을 높일지라도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를 상승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는 데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며 ECB와 기타 중앙은행들이 경제 성장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인플레이션 목표로의 오랜 시간 필요
-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을 인지하며 중앙은행들은 경제 성장 둔화의 위험에도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지속해야 함
고피나스 수석부총재는 경제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가격 상승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언급하며 중앙은행들이 전략을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 인해 재정적인 스트레스는 가격과 재정적 안정 목표 사이에 긴장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부연하였습니다.
3. 구조적 변화로 인한 가격 상승 위험
- 경제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중앙은행들은 전략 조정을 고려해야 함
- 재정적 스트레스가 가격과 재정적 안정 목표 사이의 긴장을 유발할 수 있음
ECB 관계자들은 이번 포럼에서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기 위해 현재의 통화 긴축 정책이 얼마나 더 진행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유로존에서는 에너지 비용의 하락 이후 인플레이션이 하락했지만, 그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압력이 여전히 존재하며 다시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4. 중앙은행의 역할 강조
- 재정 지원보다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 동참을 촉구
- 통화 정책과 재정 정책의 조화로 물가 안정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
이에 따라 고피나스 부총재는 ECB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와 마찬가지로 각국 정부에게 재정적인 지원을 더 늘리는 대신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 동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통화 정책으로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데 따른 부작용은 재정 정책에 더 많은 역할을 맡기는 것으로 줄일 수 있다"며, 중앙은행이 물가의 안정을 제공하는 것은 재정적 입장과 관련없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5.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고려
- 영국 BOE와 ECB를 비롯한 주요 국가의 중앙은행들은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검토 중
현재 주요 국가의 중앙은행들은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은 최근에 기준금리를 예상보다 큰 폭으로 올려 5.0%로 조정했으며, ECB도 최근에 0.25%포인트의 인상을 시행하고 앞으로도 추가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6. IMF의 세네갈 경제 회복 지원
- IMF가 약 18억 달러 규모의 차관 지원을 승인
- 세네갈의 외부 충격과 코로나19 이후의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 회복을 지원하는 내용
한편, IMF는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약 18억 달러 규모의 차관 지원을 세네갈에 승인했습니다. 세네갈은 주로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침공과 관련된 외부 충격에 따라 부채 부담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IMF는 세네갈이 제4분기에 석유 및 가스 생산을 시작하게 되면 이해 8.3%의 경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