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최근 중앙 정부 기관 공무원들에게 아이폰 금지령

중국 정부가 최근 중앙 정부 기관 공무원들에게 아이폰 금지

2일 동안 6% 하락
시가총액은 1897억달러(약253조원) 증발

애플은 중국에서 자리 잡은 유일한 외국 스마트폰 업체다

애플에게 중국은 미국, 유럽에 이어 3번째로 큰 시장
애플 전체 매출의 약 19%가 중국에서

여기에 더해 중국 최대 통신장비기업인 화웨이가 지난달 말 출시한 신형 스마트폰 ‘메이트60 프로’의 돌풍도 애플엔 악재다.

미국 투자회사 오펜하이머의 애널리스트 마틴 양은

“중국 정부의 아이폰 금지 조치와 새로운 화웨이 스마트폰의 인기는 애플에 중요한 사건이 될 것”

“이 영향으로 애플은 2024년 아이폰 출하량 예상치의 1000만대를 잃을 수 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아이폰 출하량은 2억2470만대로 이중 1000만대는 전체 출하량의 약 5%에 해당한다.

SK하이닉스 주가도 8일 4% 넘게 하락

화웨이의 ‘메이트60 프로’에 SK하이닉스가 생산한 D램 메모리칩이 탑재

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 제재 우려감이 반영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화웨이와 거래한 사실이 없다”
“화웨이 신제품에 자사 칩이 쓰였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바로 미국 상무부에 신고했으며 경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들어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86624?sid=105

中 공무원 아이폰 금지하자...애플 시총 253조 증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