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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전기차 배터리 가격 kWh당 120달러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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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배터리 가격을 kWh(킬로와트시)당 120달러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보급형 배터리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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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웅 전 삼성SDI 부사장(현 코캄 사장)은 지난 인터배터리 2018에서
“국가별로 전기요금이 달라 정확한 금액을 산출할 수는 없지만 국내는 111달러, 독일은 157달러, 미국은 80달러 등 kWh당 120달러 이하가 돼야 경제성을 맞출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즉, 120달러 이하로 배터리 가격을 낮출 수 있다면, 전기차 수요가 폭증하는 ‘티핑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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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현재 출시되는 전기차용 배터리의 평균 가격은 아직 kWh당 138달러 수준이라 아직은 비싼 편이다.

에너지 리서치기관 블룸버그NEF는
“평균 리튬이온 배터리 비용은 kWh당 151달러이며, 배터리로 구동되는 전기차 배터리 평균 비용은 kWh당 138달러”
“kWh당 1000달러를 웃돌던 지난 2010년과 비교해서는 10분의 1 수준까지 낮아졌지만, 아직도 높은 상황이다”
전기차 가격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40% 수준임을 감안하면, 차량 가격을 낮추는 데에도 한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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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터리 업체 한 관계자는 “소비자가 결국 전기차를 선택하려면 가격이 관건이 될 것”이라며 “국내 3사가 LFP 배터리 기술 확보에 공격적으로 나선 만큼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또 한 차례 한·중 간 배터리 대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3.5.24

[창간특집] 전기차 수요 폭발점은?…"kWh당 가격 120달러 이하여야"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중저가 보급형 배터리 개발에 나서는 것은 전기자동차 시장이 보편화하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 확신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주요 완성차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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