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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미국, 가난한 유럽 소득,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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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미국·가난한 유럽, 격차 더 커진다

“평균적인 EU(유럽연합) 국가는 아이다호와 미시시피를 제외한 미국의 모든 주(州)보다 가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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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 2012년
미국이 GDP(국내총생산)로 EU를 추월한 이후 점점 격차가 커져
- 2022년
미국 GDP가 EU보다 8조8000억달러(약 1경1500조원)나 많았다.
- 2028년
11조2000억달러까지 차이가 벌어질 것으로 추산

그 이유는 수많은 인재, 거대한 자본시장 보유

1) 미국이 다수의 세계 정상급 대학이 배출하는 수많은 인재를 앞세워 첨단 기술 분야에서 우위
2)거대한 자본 시장을 보유한 미국이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며 기업 경쟁력을 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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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대주가 유럽 5대국 누른다


미국은 핵심 주가 유럽 주요국과 맞먹는 경제력
영국(3조706억달러)
미국 최대 주 캘리포니아 GDP는 3조5981억달러

2위인 텍사스와 3위 뉴욕주의 GDP를 합치면 4조4091억달러
유럽 최대 국가 독일(4조754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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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년 전인 1992년에는 유럽 5대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의 GDP가 미국 전체 GDP보다 2445억달러 많았지만,

이제는 미국의 GDP 상위 9주만 합쳐도 유럽 5대국을 누른다.



2022년 국가별 연평균 임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미국(7만7463달러)
독일(5만8940달러),
프랑스(5만2764달러)
*미국인의 소득이 독일인보다 31%, 프랑스인보다는 47% 높다

미국 vs 유럽 소비지출


세계은행에 따르면,
1980년에는 EU의 소비 지출(최종 소비)이 2조5700억달러로 미국(2조2000억달러)보다 많았지만,
2021년 기준으로는 미국의 소비 지출이 EU의 1.5배 수준까지 커졌다.


시가총액 30대 기업 미국 21곳, 유럽 4곳


자본 시장에서는 대서양 사이의 간극을 더 크게한다
2022년 말 시가총액(이하 시총)
미국 (41조610억달러)
영국(2조9110억달러),
프랑스(2조8750억달러),
독일(2조1300억달러).

시총이 3조달러를 넘는 애플 하나가 유럽을 대표하는 나라의 증시 시총과 비슷한 수준이다.

미국 증시 시총이 2000년(15조1110억달러)과 비교해 22년 사이 172% 불어나는 동안
유럽 3대국(영국·독일·프랑스)의 시총 합계는 49% 늘어나는 데 그쳤다.

chosun.com/economy/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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